[시선뉴스] 약골 병사 배우신소율이 최강분대장으로 변신했다.

어제(6일) 방송된 MBC 예능<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여군 부사관에 도전한 신소율이 분대장으로 선발돼 부대원들을 이끄는 책임감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 <진짜사나이>에서 분대장이 된 신소율 (출처/가족액터스)

이날 약골 병사 타이틀을 반전시키기 위해 분대장 선출과정에서 제일 먼저 용기 있게 손을 든 신소율은 총 4표를 획득하고 최종적으로 분대장으로 발탁됐다. 신소율은 “제가 체력이 안 되더라도 우리 부대원들은 뒷받침 하는 역할을 하겠다”라며 다른 동기들의 열렬한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한 생활관 안에서 큰소리로 이야기하는 동기들을 제지하고 군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제시에게 괜찮냐며 위로의 말을 건네는 등 그간 보여줬던 약골 병사의 모습을 씻어내고 카리스마 있고 책임감 넘치는 분대장의 면모를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악바리 약골퀸에서 카리스마 분대장으로 거듭난 신소율이 출연하는 MBC 예능<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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