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대통령 금일봉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통령 금일봉은 대통령이 누군가를 위로하거나 격려하기 위해 전달하는 돈이다.

역대 많은 대통령들이 금일봉을 전달해왔는데 박근혜 대통령의 경우 이번 목함 지뢰 부상자에 대해 금일봉 전달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부상당한 하재헌(21) 하사와 김정원(23)하사를 방문해 위로했다.(출처/KBS)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부상당한 하재헌(21) 하사와 김정원(23)하사를 방문해 위로했다.

대통령이 부상자들을 만난 것은 군 통수권자가 직접 위문해야 한다는 여론을 적극 감안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남북 대치 상황이 해소된 가운데 부상자들을 만나 여론은 환기 시킨다는 계획도 포함된 결정으로 보인다.

한편 이같은 대통령 금일봉 전달 소식은 연일 언론에 보도되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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