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를 느끼다보면 어느덧 뜨겁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성큼 찾아왔다. 올해도 벌써 4개월 밖에 남지 않았는데 코스모스도 피기 시작하고 마당이나 길가, 옥상에는 벌써 빨갛게 영근 고추를 말리는 풍경을 볼 수 있다.

고추는 김치나 반찬, 찌개 등에 칼칼하고 매운 맛을 더해주고 우리나라 밥상에는 없어서는 안될 채소이다. 고추에는 비타민 A, C 등이 풍부하고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지방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특히 풋고추에는 비타민 C가 면역력도 키워주기 때문에 하루에 풋고추를 2개 정도 먹으면 좋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 위염이나 위궤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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