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SK텔레콤이 오는 4일 전용단말인 TG앤컴퍼니의 스마트폰인 '루나(LUN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전용단말기로 출시된 '루나' 스마트폰의 출고가는 44만 99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국내 출시 안드로이드폰 중 최초로 메탈 유니바디를 적용하고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전면 800만/후면1300만 화소 카메라, 3GB 램(RAM)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췄다.

▲ (출처/LUNA 홈페이지)

SK텔레콤은 4일 출시에 맞춰 '루나' 스마트폰에 최대 31만원(band100 기준)의 공시지원금을 지원한다. 거기다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추가 보조금(공시지원금의 15%)을 받으면 판매가가 최저 9만3400원까지 떨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층이 많은 band51요금제 경우, 18만 3000원의 공시지원금에 요금제의 최대 15% 수준인 유통망 추가 지원금(2만 7400원)을 더하면 실제 고객이 부담하는 단말 가격은 월 1만원, band 100 요금제의 경우에는 월 4천원 수준으로 고객의 단말 구입 부담을 크게 줄였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사양의 스마트폰을 지속 출시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하는 것이 이번 루나 스마트폰 출시의 목표다.

한편 '루나' 스마트폰은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인 T월드다이렉트 및 전국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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