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도상우가 MBC 새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일상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상우의 소속사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 속 도상우는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의 정석을 선보이며 화이트 티셔츠만으로도 빛이 나는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도상우 특유의 개성 넘치는 표정과 해맑은 미소는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배우 도상우가 MBC 새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일상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처/택시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도상우는 2015년 하반기 방송가의 최대 화제작으로 꼽히고 있는 ‘내 딸, 금사월’에서 철없는 낭만주의자 주세훈 역으로 분한다. 세훈은 국내 최대 큰손 대부업자 아버지를 부끄러이 여겨 모든 걸 버리고 맨몸으로 집을 나온다. 

노숙도 해 보고 노름판을 전전하기도 하며 철저하게 인생에서 돈을 배제하고, 그깟 돈 없이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한다. 처음에 사월(백진희 분)의 친구 혜상(박세영 분)에게 반해 사월 곁에 있지만 어렵게 살아가는 사월의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하며 차츰 사월을 사랑하게 된다. 

도상우는 이번 ‘내 딸, 금사월’에서 다시 한 번 전인화와 함께 동반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근차근 자신만의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매 작품마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스타성을 입증받은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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