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도상우가 MBC 새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일상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상우의 소속사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 속 도상우는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의 정석을 선보이며 화이트 티셔츠만으로도 빛이 나는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도상우 특유의 개성 넘치는 표정과 해맑은 미소는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도상우는 2015년 하반기 방송가의 최대 화제작으로 꼽히고 있는 ‘내 딸, 금사월’에서 철없는 낭만주의자 주세훈 역으로 분한다. 세훈은 국내 최대 큰손 대부업자 아버지를 부끄러이 여겨 모든 걸 버리고 맨몸으로 집을 나온다.
노숙도 해 보고 노름판을 전전하기도 하며 철저하게 인생에서 돈을 배제하고, 그깟 돈 없이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한다. 처음에 사월(백진희 분)의 친구 혜상(박세영 분)에게 반해 사월 곁에 있지만 어렵게 살아가는 사월의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하며 차츰 사월을 사랑하게 된다.
도상우는 이번 ‘내 딸, 금사월’에서 다시 한 번 전인화와 함께 동반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근차근 자신만의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매 작품마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스타성을 입증받은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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