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KBS 황정민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황정민 아나운서는 2일 저녁 퇴근길 운전 중 따라오던 트럭이 황정민 아나운서가 탄 차량을 박아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황정민은 3일 병원에 입원 후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며 "갑작스럽게 당한 사고라 경황이 없어 사고가 난 위치나 상황은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 KBS 황정민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를 당했다.(출처/KBS)

갑작스러운 황정민의 교통사고 소식에 KBS 아나운서실 관계자는 "황정민이 안정을 취하는 동안 다른 아나운서에게 진행을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3일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VJ 특공대', '황정민의 FM 대행진' 등에 출연했다.

한편 '황정민의 FM 대행진'은 3일부터 김솔희 아나운서가 생방송을 대신 진행하며, 오는 4일 '쿨 FM 50주년 콘서트' 진행은 정다은 아나운서로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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