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상윤이 최지우의 남편 최원영을 질투했다.

29일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2회에서는 첫사랑 트라우마로 지질한 모습을 보이는 차현석(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 이상윤이 최지우의 남편 최원영을 질투했다.(출처/tvN)

이날 차현석은 김우철을 보자마자 하노라(최지우)의 남편이라는 것을 눈치챘다.

20년 전 차현석은 하노라가 아이를 임신해 떠났을 때 남자의 이름이 김우철이라는 것을 들었고 그가 대학교수가 됐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차현석은 김우철을 째려보다가 "약속 있어서 가보겠다. 후원해주는 발전 위원회 인사하러 오라고 했죠. 밥 먹자고는 안 했다"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미친 남편 따라서 대학까지 왔냐. 대단해보이지도 않더만"이라고 하노라를 떠올리며 질투어린 발언을 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하노라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담았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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