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링그린 주립대

찰스 맥클러기 미국 볼링그린 주립대학교 교수는 최근 학교 홈페이지에 '100년 전 미인'이라는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이 사진은 미국 사회학 박사 찰스 맥클러기 교수가 미국 오하이오 볼링그린 주립대(Bowling Green State University) 홈페이지에 100년 전 미인의 모습 사진을 올려놓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극배우, 댄서, 오페라 가수 등 '100년 전 미인'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100년 전 미인들은 딱 달라붙는 레깅스 위에 발레복처럼 보이는 딱 달라붙는 밀착 드레스를 입고 서 있다. 체구는 아담하지만 글래머 몸매를 자랑한다. 허리는 부러질 듯 가늘고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 통통한 허벅지가 눈에 띈다.

특히 풍만한 몸매에 잘록 허리를 과시하고 있어 현대의 기준과 확연히 차이가 난다.

‘100년 전 미인’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미인들은 보기 힘든데", "요즘 미인들은 100년 전에는 관심도 못 끌었겠네", “100년 전 미인들은 모두 하체 비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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