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성동일과 권상우가 '청춘FC'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성동일과 권상우는 KBS 2TV '청춘FC 헝그리일레븐' 8회분에 등장한다. 두 사람은 차태현에 이어 '청춘FC' 서포터즈 2호, 3호가 돼 축구 미생들을 위한 응원에 나섰다.

특히 성동일과 권상우는 지난 차태현의 서포터즈 모집 방송을 시청한 후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에 "서포터즈가 되고 싶다"며 먼저 연락을 해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 성동일과 권상우가 '청춘FC'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출처/KBS)

이어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모든 방송분을 시청했다"며 '청춘FC'의 서포터즈를 의미하는 12번이 새겨진 푸른 유니폼을 입고 축구 미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한다.

권상우는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위해 도전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가끔 집에서 보다가 눈물을 흘릴 때도 있다"며 감동 스토리를 써내려가고 있는 축구 미생들을 응원했고 성동일은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 끝까지 응원하겠다"라며 각오 섞인 눈빛으로 '청춘FC'와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6주 동안의 벨기에 해외전지훈련을 마치고 국내 합숙훈련 중인 '청춘FC' 선수단은 오는 1일 화요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 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 FC와 국내 첫 평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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