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한종영을 찾아냈다.

29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39회에서는 강윤서(한종영)를 찾아나선 정덕인(김정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한종영을 찾아냈다.(출처/MBC)

윤서는 외국에서 사고치고 온 형과 친해졌고 형이 한국에 데려와 준다고 해 몰래 들어왔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본가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버텼다.

이에 덕인은 그럼 언제든 연락하라며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주었고 "너 미워하지 않아. 이건 진심이야. 네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기다릴게.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게"라며 윤서를 용서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30일 밤 8시 45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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