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정현이 심이영에게 어머니를 만나보겠냐고 권유했다.

25일 방송된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47회에서는 상태(김정현)는 서울에 올라온 어머니 영선에게 현주(심이영)을 소개하기로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태는 어머니가 "올라올때 마다 얼굴이 말이 아니더니. 애인 생겼니?"라고 물었다.

▲ 김정현이 심이영에게 어머니를 만나보겠냐고 권유했다.(출처/SBS)

이어 현주에게 전화를 건 성태는 "어머니한테 당신 얘길 했어요. 서울에 올라오신 김에 한번 보고싶어 하시는데, 괜찮은지 해서요"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현주는 당황했지만 성태의 제안을 끝내 받아들였다.

한편 이날 원하던 프러포즈를 받았지만 나이가 들통날까 걱정을 하는 경숙(김혜리)의 모습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날 경숙은 잠든 봉주(이한위)의 모습을 보면서 "결혼하면 나이 다 들통날텐데 어떡하냐"며 걱정했다.

앞서 경숙은 봉주에게 50살이 넘은 경숙은 46살이라고 거짓말한 터. 경숙은 "연상연하커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 등 봉주의 속마음을 궁금해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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