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상반기 메르스 여파로 외식산업이 주춤하고 있다. 산업통계에 따르면 경제불황에도 선전하던 외식업계에도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상반기 매출규모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것.

외식창업계도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 창업컨설턴트는 "외식창업은 불황에도 꾸준히 찾는 창업주들이 많은 분야"라면서 "올 상반기는 외식창업마저도 부진하다. 그나마 창업하는 분들도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업체를 선호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새로운 외식산업의 트렌드도 나타나고 있다. 경기상황을 타개할 여러가지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온 가운데, 유독 고객들에 인기를 끌며 새로운 인기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원플레이트 메뉴다.

원플레이트 메뉴는 말그대로 한 접시에 여러가지 메뉴들을 함께 담아 맛볼 수 있는 메뉴를 의미한다. 최근 이러한 원플레이트 메뉴를 취급하는 매장들이 서울 시내 곳곳에 들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렇다면 그 중에서도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원플레이트 브랜드는 어디일까.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단연 ‘까사밍고 키친’이다. 까사밍고 키친은 브런치카페로 유명한 까사밍고의 시스타 브랜드로 2-3인이 즐겨먹을 수 있는 원플레이트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핫 레스토랑으로 떠오르는 추세다.

최근 성공적인 강남역점 오픈을 이뤄낸 까사밍고 키친은 앞으로 연이은 가맹점 오픈이 예정돼 있다. 다음달에는 분당, 창원, 김해, 영천, 광교, 파주, 당진, 제주도 등 10여개 이상의 매장이 오픈할 예정이다.

까사밍고 키친의 메뉴 중 그릴 스테이크, 팬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 필라프 등은 기본 2인 구성으로 제공된다. 신선한 식재료를 기본으로 5성급 호텔 주방장들이 요리하며 음료 1리터 버킷은 2인 가격으로 3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까사밍고 키친의 프랜차이즈 본사인 라이온에프지의 박대순 대표는 가맹점 중심의 경영을 통해 성공신화를 이뤄나가고 있는 프랜차이즈의 큰 손으로 유명하다.

그는 라이온피씨방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외식사업에 몰입하면서 국내 최고의 외식기업을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그는 오는 9월 초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해 발생되는 비용을 줄여 예비 창업자들에게 제공하고자 9월 계약하는 고객에 한해 현금 페이백(Payback) (최대 1천만원) 시스템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까사밍고 키친은 9월 2, 9, 16, 23, 30일 등 매주 수요일 2시에 강남역 본점 (서울시 강남구 역삼1동 617-6 2층)에서 시식 및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9월 3, 10, 17, 24일 등 목요일 2시에는 본사 사무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2가 284-55 서울숲 SK V1타워)에서 창업설명회가 개최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본사 전화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www.casamingo.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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