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첼시의 페르도 로드리게스가 데뷔 전에서 선취골을 터트렸다.

첼시와 웨스트브로미치는 23일 오후 9시 30분 잉글랜드 호손스파크에서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 3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페드로는 이적 후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첼시는 전반 초반 웨스트브롬의 공격에 수비가 흔들리며 위기에 처했다.

▲ 첼시의 페르도 로드리게스가 데뷔 전에서 선취골을 터트렸다.(출처/페드로 트위터)

전반 11분 스트븐 맥마나만의 돌파를 막던 네마냐 마티치가 파울로 페널트킥을 허용했고 키커로 나선 제임스 모리슨의 슛팅을 첼시의 수문장 티보 쿠르투아가 신들린 움직임으로 선방을 했다.

위기를 넘긴 첼시는 역습에 나섰고 전반 19분 페드로의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이 터졌다.

또 전반 29분 첼시는 역습 상황에서 윌리안, 페드로, 코스타로 이어지는 삼각 패스로 추가골을 만들었다.

윌리안이 오른편에 침투하던 페드로에게 연결했고, 페드로가 중알을 침투하던 코스타를 행해 낮은 크로스를 올렸다.

코스타는 페드로의 패스를 슬라이딩 슛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첼시는 페드로와 코스타의 연속골에 힘입어 전반 33분 웨스트브롬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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