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혜리가 심이영을 몰래 감시하는 악행까지 저지르며 시청자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18일 방송된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42회에서는 수경(문보령)이 경민(이선호)과 같은 헬스클럽을 다니면서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이날 헬스장에서 운동 중이던 수경은 우연히 경민과 만나게 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점 더 빠져들게 됐다.

▲ 김혜리가 심이영을 몰래 감시하는 악행까지 저지르며 시청자들을 경악케 만들었다.(출처/KBS)

그러는가 하면 현주(심이영)의 행동에 의심을 품은 경숙(김혜리)은 곰인형 몰래 카메라로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짓을 자행했다.

이어 성태(김정현)의 영화 관람 제안에 반색하는 현주는 곧장 약속을 잡고 이를 본 경숙은 "드디어 현주가 꼬리 치는 것 잡았어"라면서 영화관으로 찾아가 현주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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