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현대 남성의 갑옷으로 불리는 수트는 남성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대표적인 의상이다. 오랜 세월 남성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시대적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변천사 또한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United Kingdom)’과 ‘킹스맨(King’s man)’이 남성들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젠틀함과 동시에 클래식한 영화 속 수트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수트 패션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영국 남성구두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남성 수트를 돋보이게 해주는 남성구두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마음에 꼭 드는 클래식한 슈즈를 찾는다면 당연 프리미엄 영국 신사화 바커슈즈(BARKER SHOES)를 추천할 만하다. 바커슈즈는 135년 전통의 바커가문 장인이 신중하고 선택한 최고급 가죽만을 가지고, 전통적인 제조공법으로 만들어 구두의 완성도가 높다. 물론 심도 깊은 색감과 자연스러운 광택은 기본이다.

멋스러움과 함께 편안함도 갖췄다. 굿이어웰트 제법으로 제작된 바커슈즈는 밑창 사이에 충진된 특수 코르크 소재가 주는 편안함과 가죽의 뛰어난 복원력으로 신을수록 더욱 착용감이 좋다는 게 이 업체 측 설명이다.

국내 공식수입원인 주식회사 맨(MAN) 관계자는 “영국 구두산업의 중심지인 노스햄튼에서 철저한 품질검사를 거쳐 제작되었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다”며 “영국의 구두답게 비와 눈에도 강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프리미엄 영국 신사화 바커슈즈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이달 입점을 시작으로 국내 10여 곳에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사후관리 문제도 해결했다”며 “프리미엄 슈케어 및 구두 전문 관리업체인 페르마타 코리아(FERMATA KOREA)가 공식 A/S업체로서, 향후 바커슈즈의 사후관리를 담당해 슈케어 서비스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바커슈즈는 BARKER 2015FW 신상품과 동시에 한국인의 발에 맞춰 제작된 남자구두(BARKER MTO(Make To Order)라인과 여성고객을 위한 여성구두 Ladies Collection도 함께 입고할 예정이다. 바커슈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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