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미나(43)와 보컬그룹 소리엘 멤버 류필립(26)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미나와 류필립이 열애 중이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나 그 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9년생 류필립과 1972년생 미나는 17세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나이 차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 가수 미나(43)와 보컬그룹 소리엘 멤버 류필립(26)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출처/미나 인스타그램)

미나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미스 월드컵'으로 불리며 하루아침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당시 미나는 한국과 독일의 월드컵 준결승전이 열린 서울 월드컵 경기장 관중석에서 빼어난 미모와 몸매로 각국 사진기자들의 카메라 플래시를 받았다.

언론을 통해 연일 화제가 되자 미나는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TV 광고에 출연했으며, 결국 그해 1집 음반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1집에서 미나는 상반신을 노출하는 파격적인 섹시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 후 2004년 5월 2집 '리턴 투 미나', 2005년 3집 '키스 키스'를 발표하며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2007년에는 힙합그룹 업타운 멤버 정연준과 열애설이 났다.

한편 류필립은 4인조 보컬그룹인 소리얼 출신으로 지난해 3월 '심장이 말했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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