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사랑하는 반려견과 둘만의 캠핑을 떠나 즐겁게 노는 모습.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많은 이들이 바라는 이러한 모습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되고 있다.

과거에는 휴가나 여행을 떠날 때 반려견을 애견숍이나 지인에게 맡길 수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다르다. 반려견이 입장할 수 있는 펜션, 수영장, 캠핑장 등이 속속 생기면서 애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 특히 최근에는 반려견 전용 텐트, 아웃도어, 신발도 등장했다.

 

이처럼 캠핑 애완용품 시장이 커지자, 세계적인 아웃도어 애완용품 브랜드 ‘러프웨어(www.ruffwear.kr)’도 국내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아웃도어 캠핑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 매장은 러프웨어가 국내 최대 아웃도어 전문매장인 굿캠핑과 손을 잡고 야심차게 개장한 곳이다.

업계에서는 러프웨어의 이런 행보가 침체기에 접어든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캠핑인구는 300만 명, 반려견을 키우는 애견 인구는 1000만 명에 달하는 만큼, 이를 접목한 캠핑 애견용품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클 수 밖에 없기 때문.

러프웨어 측 역시 이번 아웃도어 캠핑 시장 진출을 통해 한국의 캠핑인들과 반려견들에게 새로운 캠핑문화를 제시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러프웨어 장비를 통해서라면, 반려견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신세계 어드벤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러프웨어의 한국 파트너인 JSK Global 김종식 대표는 "러프웨어는 지속적인 아웃도어 장비 선별을 통해 고퀄리티 제품들을 제공함으로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확장하면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프웨어는 전세계 캠핑족에게 사랑받는 아웃도어 애완용품 브랜드로 한국에는 올해 1월 공식 런칭했다.

지난 31일 오픈한 러프웨어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영등포구 당산동 3가 555-2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서 러프웨어 프리미엄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매장 문의는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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