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부산 기장)]

부산 기장에 위치한 해동 용궁사는 부산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꼭 방문하는 사찰로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 중 하나이다. 1376년 나옹화상이 창건했으며 원래의 이름은 보문사였다. 하지만 임진왜란때 소실되고 통도사 문창화상이 중창하였다고 한다.

1976년 부임했던 정암스님이 관음보살이 용을타고 승천하는 꿈을 꾼 뒤 해동 용궁사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우리나라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사찰 중의 하나로 유명하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해동 용궁사는 우리나라사람들도 많이 찾지만 외국에도 많이 소개되었기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들도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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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2지신 석상, 교통안전기원탑, 포대화상, 해수관음대불, 지장보살 등 볼거리가 많으며 전망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더없이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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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보다 조금 더 화려한 모습을 갖추고 있어 볼거리도 많고, 바다와 어우러진 사찰의 풍경도 아름다운 곳이다. 또 산책로도 있기 때문에 시원한 바닷 바람 맞으며 산책하면서 사찰을 둘러보기에도 좋은 곳이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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