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과 추성훈이 출연한다.

김노은 PD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열린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기자간담회에서 추성훈과 샤킬 오닐의 출연을 깜짝 발표했다.

이날 김 PD는 "오는 18일~20일 추성훈과 샤킬 오닐의 촬영이 진행될 것"이라며 "추성훈 씨는 처음부터 촬영을 함께 하고 샤킬 오닐 씨는 20일날 하루 오셔서 교복을 입고 수업을 들으실 것"이라고 예고했다.

▲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추성훈과 출연한다.(출처/위키백과)

현재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제작진은 샤킬오닐과 추성훈의 교복을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종합격투기 선수인 추성훈과 역시 종합격투기 전적이 있는 샤킬오닐의 격투기 대결 가능성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샤킬 오닐은 90년대와 2000년대 NBA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로 LA 레이커스 시절 3연패(2000~2002)를 비롯해 통산 4차례 우승을 거머쥐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 등이 학교에서 학생들과 일과를 함께 하면서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리얼 프로그램이다. 추성훈과 샤킬 오닐의 출연분은 9월 첫째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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