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방송인 노홍철이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노홍철은 5명의 일행이 최소한의 경비만을 준비한 채 펼치는 '자급자족' 여행기에 출연한다.

이와 관련 노홍철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도 10일 "노홍철이 MBC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며 "우리와 전속 계약을 하기 전부터 이야기가 된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다른 프로그램 복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 노홍철이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출처/노홍철 트위터)

MBC 측은 프로그램에 대해 "이 프로그램은 비생산적인 비주류들이 펼치는 생산적 리얼 버라이어티를 지향한다. 예능 프로그램이면서도 다큐적 요소를 강하게 풍기는 '퓨전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노홍철은 현재 테코에 도착해 히치하이킹을 하며 MBC 새 예능프로그램을 촬영 중인 것으로 전한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후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약 1년 간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노홍철의 복귀를 반기는 이들이 많지만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의 복귀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 또한 적지 않아 향후 그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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