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애플이 가을에 승부 건다는 ‘패블릿(phablet)’은 무엇일까 [지식용어]
삼성·LG·애플이 가을에 승부 건다는 ‘패블릿(phablet)’은 무엇일까 [지식용어]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15.08.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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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박진아]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5.7인치와 5.9인치 대화면 패블릿을 동시에 출격시킨다고 합니다. 대화면 패블릿의 수요가 늘어나는 쌀쌀한 가을과 겨울 스마트폰 시장을 한 발 앞서 선점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데요.

삼성전자가 가을에 승부를 건가는 ‘패블릿(phablet)’은 폰(phone)과 태블릿(tablet)의 합성어로 태블릿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폰을 일컫는 신조어를 의미 합니다. 보통 5인치에서 6인치급의 스마트폰을 일컫고는 있지만, 사실 명확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문자와 전화 기능을 주로 사용하던 휴대전화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데이터를 이용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됐습니다. 영상이나 게임을 즐기며, 큰 화면을 선호하게 됐고 패블릿이 등장하게 된 겁니다.

처음에는 2011년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다 5~6인치 이상의 대화면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이르는 용어가 되었습니다.

패블릿은 태블릿처럼 커다란 화면으로 편리하게 인터넷과 각종 앱을 사용하면서 통화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패블릿은 외국보다 한국에서 더 인기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가 외국에 비해 통신망이 발달해 영상 등 대용량의 콘텐츠 사용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지난 7월 23일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보다 16.4% 증가한 14억7000만대 규모가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 가운데 패블릿은 5억2000만대로 22%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전체 스마트폰에서 패블릿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15.4%에서 2014년 33.6%에서 올해 35.3%까지 증가할 전망입니다.

삼성과 LG 그리고 애플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올 하반기 신형 패블릿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2015년 상반기 잠시 주춤했던 스마트폰 시장에 변화가 일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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