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더 지니어스' 홍진호가 독립을 선언했다.

홍진호가 최근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7회전 녹화에서 "독자노선을 걷고 싶다"며 장동민을 주축으로 오현민, 김경란과 함께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해 온 4인 연맹을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홍진호는 메인 매치를 앞두고 "장동민과 우호적인 관계이긴 한데 동민이 형이 주도하는 타입이다 보니 내가 계속 묻히게 되더라"며 속상한 속내와 함께 향후 노선을 암시했다.

▲ '더 지니어스' 홍진호가 독립을 선언했다.(출처/tvN)

이어 "다른 길이 있으면 뭔가 따로 해보려고 한다"며 연맹을 벗어나, 독자 노선을 걷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끝으로 더 지니어스 홍진호는 "그러다가 내가 떨어질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해보고 싶다"며 입장을 확실히 했다.

이는 앞선 6회에서 강력한 유대감과 치밀한 전략으로 공동우승이라는 드라마를 쓴 4인 연합을 떠나겠다는 의미로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과연 홍진호는 4인 연맹에서 탈퇴해 독자적인 플레이를 펼칠 지, 그 결과는 어떠할지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은 매주 토요일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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