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 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검거된 박 모 씨(출처/SBS)

10년 전 오늘인 2005년 8월 7일에는 새벽녘 가정집에 들어가 잠자던 여성 2명을 살해하고 100여 차례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인 박 모(23) 씨를 검거했습니다.

검거된 박 모 씨는 2005년 4월과 5일 익산과 천안에서 상습적인 절도행각을 벌이는 과정에서 2명의 부녀자들을 성폭행하고 살해했으며 피해자를 살해 한 후 사체를 대상으로 또 다시 성관계를 맺는 엽기적인 행동을 벌이는 등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의 모습을 보여 2004년 발생했던 유영철 살인사건과 오버랩 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그는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더 저지를 계획이었다", “더 저지르기 전에 검거 되서 다행이다”라고 말해 섬뜩함을 더했는데요, 별 동기도 없이 저지른 무차별적인 살인행위...다시는 나타나서는 안 될 범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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