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5)이 카를로스 도요타에게 패했다.

최홍만은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로드 FC 024 in JAPAN'에서 카를로스 토요타(44, 브라질)에게 1라운드 1분 11초에 KO패했다.

앞서 최홍만은 계체 행사에서 카를로스 토요타와 신경전을 벌였다.

▲ 최홍만은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로드 FC 024 in JAPAN'에서 카를로스 도요타에게 패했다.(출처/SUPER ACTION)

24일 일본 도쿄 지바현 선루트플라자 호텔에서 '360게임 로드FC 024 IN JAPAN'의 공식 계체 행사가 실시된 가운데 이날 계체 후 사진 촬영에서 최홍만과 카를로스 토요타는 서로를 바라보며 파이팅 포즈를 취하던 중 시비가 붙었던 것.

자칫 몸싸움으로 이어질만 한 상황이 발생해 위험했지만, 두 사람의 신경전은 심판의 중재로 마무리됐다.

한편 최홍만의 이번 경기는 2009년 10월 '드림 11'에서 일본의 미노와 이쿠이사에게 패한 지 약 6년 만의 복귀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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