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너를 사랑한 시간(너사시)' 이진욱이 하지원에게 다가가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다.

18일 밤 10시 첫 방송 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7회에서 최원(이진욱)이 이소은(추수현)과 관계를 정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최원은 먼저 말을 꺼냈다. 그는 "안 그래도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소은 씨 지난번 나에게 불안해 보인다고 했던 말. 나 불안하지 않아. 그리고 앞으로 내가 소은 씨에게 상처 주는 일 없었으면 좋겠어"라며 관계를 정리하고자 했다.

▲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이 하지원에게 다가가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다.(출처/SBS)

이소은이 뭔가 말하려 하자 최원은 이만 가봐야 한다며 돌아섰다. 이소은은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였지만 혼자서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최원은 오하나에게 미주 노선 비행으로 인해 3일간 출장을 다녀온다고 했다. 그는 이어 "갔다 와서 데이트할까 우리?"라며 데이트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오하나가 "데이트?"라고 되묻자 최원은 "응"이라고 했고, 오하나는 의아해하면서도 "그래"라고 답했다.

한편 너사시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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