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라이언 레이놀즈가 헬렌 미렌과 호흡을 맞춘 영화 '우먼 인 골드'와 마블 코믹스의 '데드풀'로 한국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인감독인 팀 밀러와 손을 잡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잔혹한 성격과 무서운 재생능력 그리고 스파이더맨보다 더 수다스러운 장난기 가득한 데드풀 캐릭터를 어떻게 탄생시킬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 라이언 레이놀즈가 내년에 개봉할 영화'데드풀'로 한국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출처/위키백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과 관련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내가 본 코믹북의 가장 믿음직스러운 각색"이라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우먼 인 골드'에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1938년 2차 세계 대전 이후 나치에 의해 국가에 재산을 몰수당하고, 그중 가족의 추억이 담긴 그림을 되찾고자 했던 여인 마리아 알트만이 무려 8년간 국가를 상대로 반환 소송을 진행한 사건에서 변호사 랜드 쉔베르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예술에는 문외한이지만 사건을 맡으면서 점차 성숙한 모습으로 거듭나는 변호사 랜드 쉔베르크를 뛰어난 연기력으로 선보이며 진정성 있는 내면 연기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이다.

우먼 인 골드는 현재 7월 9일 개봉했으며 현재 상영 중이다. 데드풀은 2016년 2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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