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북 안동)]

안동은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전통마을이며 예부터 양반 마을로 유명한 곳이다. 안동에는 월영교, 도산서원, 부용대, 봉정사 등 둘러볼 곳이 많지만 그 중 안동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은 하회마을이 아닐까 싶다.

물이 돌아 나간다는 뜻의 하회마을은 이름처럼 낙동강이 마을을 휘감아 돌고 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고 있어 수려한 풍경을 간직하고 있으며 마을을 이루고있는 초가집들과 기와집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단아)

하회마을은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사랑하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2010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마을 전체가 하나의 문화재로도 사랑받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단아)

하회마을에는 보물 및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양진당, 충효당, 작천고택, 하동고택 등이 잘 보존되어 있어 우리나라 전통을 잘 알 수 있으며 골목골목 초가집들과 기와집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단아)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안동 하회마을. 먹을거리와 볼거리 등이 풍부해 안동에 간다면 꼭 둘러봐야 할 여행지다.

아름다운 사진 '단아'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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