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지니어스4' 이상민이 자신의 채무 상태를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는 홍진호, 김경란, 이준석, 최정문, 이상민,임윤선,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등 총 11인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 '지니어스4'에 출연중인 이상민이 자신의 채무 상태를 밝혔다.(출처/tvN)

이날 메인 매치는 '오늘의 메뉴'였다. 자신과 같은 메뉴를 선택한 플레이어가 몇 명인지 예측하여 승점을 획득하는 게임이었다.

이상민은 장동민에게 연합을 제안했다. 이상민은 "다수 연합을 이기는 소수 연합의 반전을 보여주고 싶다. 그것이 왕들의 연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처럼 이상민의 적극적인 태도에 멤버들은 "상민이 형이 채무가 있다"고 놀렸고, 이상민은 "거의 다 왔다. 10년을 갚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민은 과거 Mnet '비틀즈코드 3D'에 출연해 자신의 채무 상황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상민은 "빚은 90% 청산했고 10% 정도 남았다. 그런데 10% 남은 게 굉장히 고비다. 빚독촉 연락이 더 많이 온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민은 "내가 1994년에 데뷔했고, 이후로 2003년까지 10년은 하는 일마다 다 잘됐다. 그런데 2004년부터 2013년까지는 뭘 해도 안 되더라. 10년 주기로 일이 풀리는 것 같다"며 나름의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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