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강남)]

서울 도심 속에 위치한 봉은사는 12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신라시대 고승연회국사가 원성왕 10년에 견성사란 이름으로 창건했다. 지금의 이름인 봉은사는 조선 연산군 때 견성사를 선릉의 봉릉사찰로 삼고 이름을 봉은사로 고치면서부터 불리게 된 것이다.

봉은사는 강남의 빌딩들 사이에 위치하고 있지만 조계종을 대표하는 전통사찰로 대웅전, 지장전, 영상전, 북극보전, 판전, 미륵전, 영각 등이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미륵대불이 있으며 자비로운 모습을 하고 있는 이 미륵대불 앞에서는 사람들이 앉아서 쉬기도 하고 기도도 드리기도 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봉은사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외국에서도 우리나라 불교문화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바쁜 빌딩 숲에서 벗어나 느리게 걸으며 마음을 쉬게 하고 싶다면, 도심 속에 위치한 봉은사에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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