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수영이 인력거를 타고 신바람 난 모습을 보였다.

7월 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아름다움을 찾아 나선 요리연구가 이난우, 결혼 6년 차 주부 이수영의 도심여행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좋은아침' 진행자 김지연과 이수영, 이난우는 홍대 거리를 찾아 힐링타임을 보냈다.

관광용으로 운행 중인 인력거는 30분 코스 1인 1만 원, 60분 코스 1인 2만 원으로 책정돼 있다.

▲ 7월 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이수영이 인력거를 타고 신바람 난 모습을 보였다.(출처/SBS)

세 사람은 "인력거를 타고 천천히 거리를 음미하자"며 기대감 높은 모습을 보였고, 늘 지나치던 홍대 거리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며 슬로우 라이프를 즐겼다.

인력거꾼의 라이브에 이수영은 "이게 무슨 호강이냐. 대접받는 느낌이다"며 신바람 난 모습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영이 남다른 식습관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지연은 프랑스 가정식을 먹기 전 자신의 식습관에 대해 "난 24시간 끊임없이 먹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영은 "난 끝까지 굶었다가 한 번에 폭식한다"며 "혹시 달리는 차 안에서 짬뽕 먹어봤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난우는 "아기 키울 때는 다용도실 세탁기 위에서도 먹었다. 쫓겨서 먹었는데도 맛있긴 하더라"고 밝혔다.

좋은아침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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