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한별 소속사 관계자는 6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박한별이 최근 정은우와 결별한 게 맞다"며 "정은우가 최근 작품에 매진하느라 많이 바빴다. 또 서로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날 정은우 소속사 측은 "현재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만남을 자주 갖지 못해 관계가 소원해졌고 자연스레 멀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출처/박한별 인스타그램)

정은우와 박한별은 일행들과 함께 골프 나들이에 나서며 한가로운 데이트를 즐기는 등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애정을 과시했던 바 있다.

이에 정은우와 박한별의 결별 소식은 많은 팬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정은우는 공개 연인이 된 후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박한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애정을 표현하기도 해 둘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한편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해 5월 종영한 SBS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공개 열애 7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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