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아빠를 부탁해' 딸들이 시우민과 연우진의 이야기로 대동단결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제주도에서 수다를 떠는 네 딸 조혜정, 강다은, 이예림, 조윤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예림, 조혜정, 강다은, 조윤경은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 함께 하룻밤을 보냈다. 강다은은 "요즘 시우민이 좋다"며 엑소의 멤버 시우민을 언급했다. 이에 조윤경은 "난 연우진이 좋다"고 말했다.

▲ 지난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네 딸 조혜정, 강다은, 이예림, 조윤경이 시우민과 연우진의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출처/SBS)

조혜정은 "연우진이랑 시우민이 같은 영화 나온다"고 말했고 딸들은 "꼭 보러 가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다은은 과거 '아빠를 부탁해' 방송에서 좋아하는 배우가 누군지 묻는 강석우의 말에 "이제훈 정말 좋아한다"며 "정석으로 잘생긴 것보다 훈남으로 생긴 게 좋다"라고 말한 바 있다.

강다은은 이어 "장동건처럼 조각처럼 잘생긴 것보다…."라면서 이제훈을 좋아하는 이유에 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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