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스피카 멤버 김보아가 '복면가왕-낭만자객'으로 밝혀졌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4연승을 이어간 가운데,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스피카 메인 보컬 김보아로 밝혀져 모두를 경악게 했다.

4,5,6대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사랑할수록'을 선곡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보아는 2라운드에서 강산에의 '라구요'를 열창했다. 두 사람의 대결은 84대 15로 클레오파트라의 승리로 돌아갔다.

▲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스피카 메인 보컬 김보아로 밝혀져 모두를 경악게 했다.(출처/MBC)

김보아는 복면을 벗으며 "매우 좋다. 올해 서른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 멋있게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나왔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보아는 또 제작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가수의 가이드로 활동을 했다"며 "매번 남의 앨범에만 참여하게 돼서 많이 속상했었다"며 속내를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4연승을 이룬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다음 무대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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