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이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으로 이열치열 뜨거운 불 요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 뜨겁고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들르미짬뽕이 인기를 얻고 있다.

들르미짬뽕은 ‘자주 들른다’, ‘들러서 맛(味)을 보면 행복하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그래서 들르미짬뽕이다. 아마 라디오를 듣는 사람들이라면 전유성 씨가 소개하는 들르면 행복한 짬뽕집이 바로 들르미짬뽕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 수 있다.

들르미짬뽕에서 유명한 메뉴는 불 맛을 제대로 느끼는 황기굴짬뽕이다. 황기굴짬뽕에 묻어나는 불 맛의 비결은 바로 정직한 재료, 그리고 요리사의 노하우이다. 자체 개발한 황기육수, 양념장(다대기), 특제소스, 건강면 그리고 매일 통영에서 들어오는 굴과 국내산 재료만을 엄선하여 사용하며, 신선한 맛을 선사하기 위해 주문 즉시 요리하고 있다.

특히, 황기굴짬뽕은 황기육수, 생굴, 바지락살, 각종 채소, 건강면으로 만들어져, MSG를 사용하지 않아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국물이 일품이다.

세종시 짬뽕 맛집 들르미짬뽕에는 매운 짬뽕의 맛을 덜어 순하고 담백한 짬뽕의 맛을 자랑하는 하얀 짬뽕, 야채와 한우를 잘게 다져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내는 소고기 짜장, 국내산 생등심을 사용하여 식감이 쫄깃하며 아삭아삭한 야채를 곁들여 먹는 야채 탕수육 등 또 다른 인기 메뉴를 선보여 각광을 받고 있다.

세종시 맛집 들르미짬뽕은 주방을 개방형으로 만들고 깔끔한 실내 장식으로 새로운 분위기의 인지도를 만들고 있으며,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보는 맛도 선사해 세종시 맛집을 찾는 사람들의 추천 코스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들르미짬뽕 입구에 붙어있는 '국용아 국물을 부탁해'라는 현판은 보는 사람의 고개를 갸우뚱 하게 하지만 들르미짬뽕 최국용 대표의 이름이라는 걸 알고 나면 국물에 더욱 더 신뢰를 갖는다.

최국용 대표는 "짬뽕은 말 그대로 여러 가지 식재료가 하모니를 이루는 맛의 합창곡입니다. 남과 다른 음식의 차별화를 통해 양심적인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겠습니다"며, “대전을 포함한 전국 10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올해 30개, 내년 100개 가맹점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들르미짬뽕은 건물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까지 총 121대의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차 걱정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들르미짬뽕 전화(044-864-5426)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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