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식대첩3'에 출연한 이연복 셰프가 겸손한 면모를 보여 관심이 쏠린다.

이연복 셰프는 7월 2일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3' 패자부활전에 오세득, 진경수, 권우중 셰프와 함께 특별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특별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이연복 셰프에게 MC 김성주는 "이연복 셰프는 후각이 좋지 않다. 그래서 남들보다 미각이 뛰어나다. 늘 맛으로만 평가하는 분이다"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 7월 2일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3' 패자부활전에 이연복 셰프가 특별심사위원으로 등장 겸손한 면모를 보여 관심이 쏠렸다.(출처/올리브TV)

심사 기준을 묻는 김성주에게 이연복 셰프는 "심사한다기보다는 한 수 배운다는 마음으로 나왔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보지도 못한 식재료가 나와 신기했다. 기대된다"며 심사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한식대첩3' 참가 팀들의 요리가 속속 등장했고 이연복 셰프는 누구보다 요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맛있게 먹은 후엔 참가 팀들에게 호평을 들려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날 강원의 파전을 맛본 후 이연복은 "새로운 맛의 세계를 경험함 것 같다"고 극찬했으며 다른 지역의 음식을 먹고 "간을 정말 잘 잡았다", "솔직히 이 묵이 두 시간 내 만들어질 거라고 안 믿었다" 등의 호평을 들려줬다.

한편 이날 패자부활전에서는 이연복의 극찬 세례를 받은 전남 팀이 최종 우승을 차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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