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요즘 지능적이고 자연적인 주거 공간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하는 기업이 매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고객에게 공간 연출로 고객만족을 높여서 홍보하고 개발함에 있어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스타트업계에 젊은 악동으로 불리는 방성민 대표에게 화려하진 않지만 특별한 그만의 이야기를 그의 사무실에서 들어보았다.

 

방성민 대표는 ‘브랫빌리지라는 이름은 악동들이 사는 마을이라는 뜻이라고 하면서 회사명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이 곳은 정형화 된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기업의 가치창출을 도모하자는 의미에서 모인 집단이라고 이야기 한다.

30대의 젊은 방성민 대표는 창업만 4번째인 스타트업계의 베테랑이다. 그 중 ‘리모택시’는 현재 직원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이다.리모택시를 통하여 성공의 가능성을 엿본 그는 ‘화려하진 않지만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고심하던 중에 ‘닥터하우스’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닥터 하우스’란 말 그대로 집의 아픈 곳 을 고쳐주는 의사라는 뜻이다. 내가 생활하는 주거공간에 문제가 생겼거나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진단을 하고 처방을 내리는 일이 주된 업무이다.

“저희 서비스에 접수를 하면 업체를 통하지 않고 공인된, 전문가들과 다이렉트로 연결하여 좋은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드립니다.”

현재 개인이 집수리와 리모델링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본인 기술이 없는 이상 이곳저곳 알아보게 된다. 보통은 집주인에게 요구하거나 집 근처 인테리어업체, 철물점 등에 문의하게 되는데 막상 비싸다고 느끼더라도 정확한 가격조차 몰라서 어쩔 수 없이 진행하는 경우가 대다수 이다. 그런 불편함을 편리하게 도와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세워진 회사이다.

이 곳의 서비스 홍보방법은 페이스북 인테리어관련 콘텐츠를 모아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원들이 직접 전단지 들고 발로 뛰면서 고객에게 찾아가고 있다. 물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웹에도 노출 중이라 언제든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방성민 대표는 공인된 자격증이 있는 전문 기술자들과 소비자들을 다이렉트로 연결하여 거품을 완전히 뺀 가격으로 고객입장에 한발 가까이 다가가는 회사라고 브랫빌리지만의 장점과 더불어 ‘서비스의 차원이 다르다.’ 라는 그만의 경영철학을 표현했다.

닥터하우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점점 늘어나 인테리어 카테고리 안에서 1위를 하는 것이 올해 목표라 말했다.

그에게 팀이란 직장인이 아닌 나그네가 아닌, 모두가 주인으로서 동거 동락하는 회사로 젊은이들이 젊은 아이디어와 에너지로 열정을 가지고 일이 아닌 놀이처럼 재미있게 놀아보자는 팀웍을 젊은 대표인답게 주장한다.

방성민 대표에게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물어보니 “화려하고 멋진 일은 아니지만 어느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다. 돈을 많이 벌고자 하는 회사 또한 아니다. 우리가 직접 톱질하고 망치질 하는 꾸준히 노력하는 좋은 스타트업 중 하나가 되고 싶다.”라고 말한다.

인터뷰를 마치면서 방성민대표는 ‘젊은이들이 모인 기업으로 업계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며’이라며 브랫빌리지만에 열정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악동마을’이라는 이름을 부르며 이번 인터뷰에 기쁘고 영광스러운 마음으로 참여했다는 소감을과 더불어 “이제 시작하는 스타트업인 만큼 건강한 열정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