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택시'에 출연한 장진우가 신종 창업 아이템으로 푸드트럭을 추천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홍석천과 장진우가 출연해 본인들의 창업 성공 비결을 풀어놨다.

장진우는 "곧 뜰 것 같은 장소가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지역 추천보다는 푸드 트럭을 추천하고 싶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지난달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장진우가 신종 창업 아이템으로 푸드트럭을 추천했다.(출처/tvN)

장진우는 "창업은 어느 지역에서 시작해도 비싸다. 하지만 푸드트럭은 소자본으로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어 이점이 있다"며 푸드트럭을 추천했다.

이어 "푸드트럭 운영을 위한 트럭 개조도 불법이 아니다. 도로 점거는 불법이니 주차장 등 푸드트럭 운영이 가능한 곳을 이용하면 된다"며 조언을 덧붙였다.

이날 홍석천은 "커밍아웃 후 나를 불러주는 곳이 없어 아파트를 팔아 마련한 1억7천만 원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연 것이 사업의 시작이었다"며 "게이바로 오해도 받으면서 매달 적자를 기록했다. 실패자 낙인이 찍히는 게 두려워 밤무대 DJ를 해가면서 2년을 버텼다"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이태원에 가게가 9개이며 연 매출은 50~70억 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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