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2015년 6월 넷째 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신경숙 표절
지난 16일, 한 작가의 글이 화제가 됐습니다. ‘엄마를 부탁해’로 유명한 신경숙 작가의 표절 논란인데요. 신경숙 소설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이후 2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경숙 작가가 "문제가 된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 '우국'과 '전설'(1996)의 문장을 여러 차례 대조해본 결과, 표절이란 문제를 제기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표절의혹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기사 바로가기▶신경숙 표절 인정)

2. 메르스
새누리당 지도부는 지난 22일 메르스 확산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진단하며 기뻐했습니다.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무성 대표 역시 메르스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돌아서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감염자는 발견되고 있어 진정상태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기사 바로가기▶정부, 메르스 종식 언급)

3. 박근혜 대통령 벼 물뿌리기
지난 21일 박근혜 대통령은 가뭄현장인 강화도를 찾아가 농민들을 위로하며 소방 호수로 물을 뿌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력한 소방호스의 물을 직접 벼쪽으로 쏴 어린 벼를 죽인 것 아니냐는 지적과 비난을 받았습니다. (기사 바로가기▶박 대통령 벼 물뿌리기)

4. 삼성 이재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메르스 사태를 이렇게 키운 것은 정부의 책임도 있는데 왜 삼성만 사죄를 하느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 바로가기▶ 삼성 이재용 회장 대국민 사과)

5. 이수근 복귀
최근 MC몽, 이수근 등을 비롯하여 물의를 일으켰던 연예인들이 자숙의 시간을 갖은 후 방송에 복귀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한데요.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의 방송복귀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기사 바로가기▶ 이수근 복귀)

6. 마리한화
우리나라 프로야구 구단 중 만년 꼴찌라 여겨지던 한화 이글스. 흔히들 우스갯소리로 인내심에 대해 이야기할 때 한화 팬이라고 하면 보살이라고 칭하며 모두가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올 시즌 한화 이글스가 지루하고 재미없던 경기를 벗어나 긴장감 넘치는 명승부를 보여주며 팬들을 중독 시키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화의 팬들을 중독 시켜 얻은 별명 ‘마리한화’라 한다. (기사 바로가기▶ 마리한화)

7. 박인비
세리 키즈로 불리던 박인비 선수. 그녀가 LPGA 메이저 대회 총합 6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박세리의 기록을 깨고 자신의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데요. 골프선수 박인비, 그녀는 어떤 사람인지 시선피플에서 다뤄봤습니다. (기사 바로가기▶ 침묵의 암살자 박인비)

8. 돼지고기
국민고기 삼겹살. 색다르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냉장고 속 골치덩어리 삼겹살을 시원하고 색다르게 먹는 법을 동원스시아카데미 장규수 선생님과 함께 만들어봤습니다. (기사 바로가기▶ 마늘 삼겹살 냉채)

9. 박 대통령 거부권행사-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5일 국회개정안을 두고 거부권을 행사하며 배신의 정치라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새누리당의 유승민 원내 대표가 그 어렵다는 사죄를 바로 즉각 했네요. (기사 바로가기▶ 유승민 사죄)

10. 컬러테라피
한 대형 문고의 올해 상반기 베스트셀러 3위에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이 올랐습니다.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은 일명 색칠놀이용 책인데요. 이 책의 색칠놀이는 스트레스로 불안하거나 억눌린 마음을 풀어주고 안정시키는 하나의 심리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사 바로가기▶ 색으로 치유 ‘컬러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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