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메르스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퍼지며 외출 자체를 기피해 자영업자들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어 창업 시장에서도 큰 변화가 일고 있다.

전통적으로 단골 창업아이템으로 꼽히던 외식업들은 외부활동이 한창 활발해야 하는 요즘 시즌에도 불구하고 메르스로 인해 매출이 줄어들어 고민을 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배달업종은 타격이 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식 대신 배달을 시키는 경우가 많아져 배달 전문매장들의 일손이 바빠지고 창업 아이템으로도 재조명 받고 있는 것이다.

 

매장에서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닭갈비를 본격적으로 배달에 접목하고 닭갈비 배달창업 시장을 개척한 비앤에스푸드㈜(http://bnsfood.kr)관계자는 “배달업종은 매장 인테리어 비용도 거의 없고 값비싼 좋은 길목에 매장을 차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소자본창업 아이템 중에서도 가장 실속 있는 소자본창업으로 손꼽힌다”며 “금번 메르스로 인해 주목을 받고는 있지만 사실 예전부터 닭갈비를 배달한다는 컨셉트로 꾸준히 인기를 모아오고 있어 최근 더 많은 창업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

현재 한시적으로 할인된 금액으로 가능한 전수창업을 실시 중인 이 업체는 닭갈비 양념비법과 닭 손질 법 등 정통 춘천닭갈비 레시피는 물론, 닭갈비에 특화된 배달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있다. 이 전수창업은 일반적인 프랜차이즈처럼 통일된 업장명에 통일된 인테리어로 로열티, 가맹비 등을 청구하는 것이 아니라 전수받은 후 원하는 형태로 배달매장을 꾸리면 되기 때문에 부가적으로 드는 자금은 없다. 때문에 소자본창업 본연의 목적에 가장 부합되는 창업형태라는 평을 듣는다.

비앤에스푸드는 이러한 장점으로 중소기업청의 ‘시니어 창업지원사업 창업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닭갈비배달 소자본 창업문의는 전화(033-762-82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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