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방송인 유병재가 같은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의 가수 지드래곤에게 영상 메시지를 건넸다.

유병재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에서 지드래곤과 친구가 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가장 친한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본부장님이랑 가장 친하다. 사회생활해 보니까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 지드래곤과 나이는 같지만 일단 형으로 생각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병재는 "야 권지용 친구 하자"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에서 방송인 유병재가 같은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의 가수 지드래곤에게 영상 메시지를 건넸다.(출처/SBS)

한편, 지난 6월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유병재는 타고난 예능감으로 tvN 'SNL코리아'의 작가로 활약했고, 코너 '극한직업'을 통해 연예인 매니저로서의 삶을 실감 나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할 예정인 유병재는 최근 YG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며 입사 뒷이야기를 가감 없이 풀어놓을 예정이다.

유병재는 "YG 입사 후 B급 정서를 잃어버렸다"는 의혹에 "그렇기는 하다.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난 아직도 B급이고, 가난하다고 이야기하는 게 거짓말 같다"고 털어놓으며 솔직한 매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KBS 2TV '해피투게더3' 여심 저격수 특집은 오는 25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