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장마철 습기와 곰팡이에 이어 장마철 자동차 점검 방법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동차 사고 위험이 큰 장마철을 앞두고 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공단에 따르면 장마철에는 타이어, 제동장치, 와이퍼 등을 미리 점검해 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한다.

타이어 공기압은 평소보다 10% 높여 접지력과 배수 성능을 향상시함으로써 빗길에 타이어와 지면 사이에 얇은 수막이 생겨 타이어가 미끄러지는 수막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 습하고 곰팡이가 끼기 쉬운 장마철 청결한 실내환경 유지를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출처/pixabay)

타이어를 점검해 마모가 심하면 교체하고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상태와 브레이크액의 상태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와이퍼 블레이드의 고무는 온도 변화에 쉽게 손상될 수 있으므로 겨울 이후 와이퍼를 교체하지 않았다면 바꿔주는 것이 좋다.

한편 환경부도 장마철 습기와 곰팡이를 제거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습기와 곰팡이 제거를 위해서는 시중에 곰팡이 제거 제품을 사용하거나 약 3.8ℓ의 물에 1컵 이하의 표백제를 첨가해 사용하길 권한다.

또한, 화장실에는 김이나 약, 과자봉지 등에 들어 있는 건조제를 모아 두었다가 부직포 주머니에 담아 욕실에 매달아 놓으면 습기를 없애 곰팡이 발생을 억제한다.

이미 곰팡이가 피었다면 헝겊에 소다 푼 물을 적셔 닦아주고 소다와 식초를 함께 사용하면 오래된 곰팡이 얼룩 제거가 가능하다고 전한다. 주방의 경우 이음새에 생긴 곰팡이는 세제나 곰팡이 제거제를 분무기에 넣고 실리콘 부분에 뿌린다. 티슈를 붙여 하루 동안 두었다 떼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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