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캐주얼브랜드 ‘스위브’가 새롭게 출시한 래쉬가드의 모델로 카누 국가대표팀 최민지 선수와 이혜란 선수를 발탁했다. 지난 5월 카누 국가대표팀의 공식 스폰서가 된 스위브는 두 선수를 앞세워 제품 완판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는 것에 비해 국내에서는 아직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카누는 작은 보트를 가지고 펼치는 수상 경기로, 1936년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에 모델로 발탁된 최민지는 2015년 카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선보인 바 있다. 이혜란은 2014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 여자 4인조 카약 5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재능을 뽐냈다.

 

스위브는 2013년 ㈜드림서퍼에서 런칭한 캐주얼 브랜드로, 젊은 층의 전폭적인 사랑 속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마테호른 서클 티셔츠’는 출고 하루 만에 10분에 1.2개꼴로 판매되며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메이저 백화점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빠르게 넓히며 유통업계의 주목까지 받고 있다.

한편 스위브가 여름을 겨냥해 선보인 래시가드, 워터 레깅스, 샌들 등의 비치웨어는 출시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민지와 이혜란이 모델로 나서는 래시가드는 기존의 항공점퍼, 마테호른 서클 티셔츠와 함께 완판이 예상된다.

스위브가 선보이는 제품은 롯데백화점(서면, 광복, 울산, 전주, 광주, 대구), 현대백화점(목동, 신촌, 천호, 울산), 신세계백화점(경기, 영등포, 센텀) 등 총 13개 백화점과 안양 직영점, 익산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8월부터는 30개의 매장을 확충할 계획이다. 스위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wib.c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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