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바나나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과 건강에 좋다는 이유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과일 중 하나다. 때로는 약보다 효능이 있다는 바나나, 어떤 질병에 좋은지 알아보자.

 

1.고혈압
과도한 소금 섭취와 칼륨 부족은 고혈압에 큰 영향을 준다. 때문에 고혈압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피 속에 충분한 칼륨을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바나나에는 많은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매일 바나나를 먹는 것은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시켜주는 데 큰 도움을 준다.

2.우울증
바나나의 성분 중 하나인 트립토판은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자극한다. 때문에 1개만 먹어도 세로토닌 분비를 증대시킬 수 있다. 우울하다면, 바나나를 먹으며 행복감을 느껴보자.

3.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칼륨 수치를 떨어뜨린다. 때문에 바나나를 먹으면 칼륨이 보충되고 심장박동이 정상화된다. 또 바나나는 몸에 필요한 수분량을 조절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조절에 탁월하다.

4.변비
바나나에는 섬유질인 펙틴이 함유되어 소화를 촉진하고 체내 독소를 배출시킨다. 또한 바나나는 장을 부드럽게 해주는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이때 잘 익은 바나나를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5.생리전 증후군
비타민 B는 생리전 증후군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준다고 알려져 있다. 바나나에는 비타민 B6가 풍부하기 때문에, 바나나는 배와 허리 통증을 완화하고 흥분을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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