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대안학교의 교장이 직접 밝히는 우리나라 학교의 처참한 현실을 담은 '학교반란'이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학교반란'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대안학교를 찾은 아이들이 직면할 수 밖에 없던 어른들의 욕심과 탐욕, 그리고 절망을 폭로하는 영화다.
교육감에 출마하는 장학사와 승진이 하고 싶은 교사들은 세상에 대한 희망을 안고 대안학교를 찾아온 학생들을 철저하게 억압하고 쓰레기로 취급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학생들을 방치한 채 자신의 욕심만 채우려는 선생들의 무관심과 이기심에 벼랑까지 내몰린 학생들의 방황과 분노 그리고 절망이 담겨있다.
교육감에 출마하는 장학사와 승진이 하고 싶은 교사들은 학생들을 철저하게 억압하고 학생들은 꿈도 희망도 없는 처참함 속에 살아간다.
하지만 이어 등장하는 즐겁게 밴드연습을 하고 있는 학생들, 그리고 옥상에서 여유롭게 누워 햇살 아래 잠든 경미와 명철의 편안한 얼굴, '세상에 대한 희망 대안학교'와 '이제 어른들이 바로잡아야 할 때입니다'라는 카피는 우리들이 처참한 현실을 바꿔나가야 한다는 결심을 하게 만들며 현실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
공교육이라는 이름아래 우리의 아이들을 맡길 수 밖에 없었던 학교의 실체를 밝히는 영화 '학교반란'은 6월 25일 양심어린 교육자의 첫 번째 절규를 세상에 알릴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학교반란
감독: 송동윤
출연: 우주원, 신재승, 신지수, 황성현
제작: DY엔터테인먼트
배급: (주)마운틴픽쳐스
장르: 드라마, 소셜르포아트하우스
러닝타임: 102분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개봉: 2015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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