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근영이 뱃사공으로 변신했다.

6월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여사친'과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문근영은 카누 깃발 뽑기 게임 도중 야무진 '파워 노 젓기'로 전문 뱃사공 뺨치는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양방향 노 젓기와 카누 위에서 자리 바꾸기까지 다양한 솜씨까지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 6월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문근영이 뱃사공으로 변신하며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출처/KBS)

또한,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저녁 식사 메뉴를 두고 노래자랑 대결을 준비했다. 무대 순서와 곡을 정하기 위해 의자 뺏기 게임이 시작됐고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문근영과 걸스데이 민아가 격돌했다.

DJ DOC의 '런 투 유'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문근영과 민아는 흥겹게 춤을 추며 분위기를 돋웠다.

호루라기 소리가 들리자 두 사람은 거의 동시에 의자에 앉았다. 그러자 문근영은 슬쩍 민아를 밀쳤고 민아는 그대로 의자에서 떨어지며 자리를 문근영에게 내주고 말았다.

문근영의 활약으로 문근영, 김주혁 커플이 우승했다. 이들은 첫 번째로 곡을 선택할 기회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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