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엉뚱한 매력의 가수 정준영이 국내 어학교육기업의 토익 광고모델로 전격 발탁돼 화제다.

최근 정준영밴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박 2일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정준영이 영어 ·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발군의 외국어 실력으로 토익 광고 모델로 기용됐다.

▲ 어학 학원 모델로 발탁된 정준영 (출처/YBM)

그간 보여준 엉뚱한 모습으로 4차원 연예인으로 꼽히는 정준영은 이번 광고에서 자신감 넘치는 허세 연기를 선보였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정준영은 꾸밈없고 장난 끼 넘치는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띄우는 한편, 일단 촬영에 들어가면 다양한 표정 연기를 시도하며 진지하게 촬영에 몰입해 특유의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광고는 지난 5일부터 ‘토익은 토익에게 물어봐’라는 슬로건으로 방영하고 있는데, 에일리와 정준영을 더블 캐스팅해 모두 두 편의 시리즈로 제작했다.

해당 어학사 측은 "정준영이 4차원 캐릭터로 유명하긴 하지만 현지인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중국어와 일어 실력도 수준급”이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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