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 대진이 결정됐다.

1승 1무 1패 승점 4 조별리그 E조 2위로 16강에 오른 한국은 F조 1위 프랑스와 16강에서 만나며 22일(한국시각)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16강전을 치른다.

한국이 프랑스를 꺾으면 독일-스웨덴 16강전 승자들은 4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 22일 한국이 프랑스와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 대결을 펼친다.(출처/FIFA.COM)

앞서 프랑스는 조별예선 F조 최종 3차전에서 멕시코를 5대0으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2승 1패(승점 6)를 기록한 프랑스는 콜롬비아(1승 1무 1패·승점 4)를 2대1로 꺾은 잉글랜드와 동점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앞서며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한편 일본은 16강전에서 네덜란드와 경기한다. 일본이 승리하면 8강전에서 브라질-호주 경기 승자와 승부를 가린다.

이밖에 21일 오전 5시 독일과 스웨덴, 22일 오전 3시 브라질과 호주, 22일 오전 5시 30분 캐나다와 스위스, 23일 오전 6시 30분 중국과 카메룬이 16강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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