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손흥민이 무회전 프리킥으로 골을 넣어 화제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경기에서 2-0 완승을 했다.

이날 이재성의 골로 1-0으로 앞선 후반 21분 프리킥 기회를 얻은 손흥민은 무회전 프리킥으로 한국의 두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 손흥민이 미얀마와의 경기에서 무회전 프리킥으로 골을 넣었다.(출처/손흥민 페이스북)

특히 손흥민은 호날두를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궤적으로 무회전 프리킥 골을 터트려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이날 미얀마와의 예선 경기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월드컵 예선을 마친 손흥민은 이제 본격적인 휴식에 들어간다. 지난해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소화하느라 쉬지 못했던 손흥민은 재충전한다. 이후 레버쿠젠에 합류했다가 오는 9월 3일 라오스와 예선 홈경기에 다시 소집될 전망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