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서울 종로)] 설치미술의 대표적인 장르인 미디어아트는 회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사장장르로 인식된 판화가 중심에 서 있다.
매체예술의 시초인 판화가 현대기술과 합쳐서 어떠한 결합과 변형을 겪고 있는지 활동하는 작가들을 통해 시각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전시는 전통판화의 발달로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기술이 접목되었는지 살펴볼 수 있으며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판화의 다양한 매체적 속성과 설치미술로 확장한 판화의 모습 등 동시대 미술을 보여주는 장이 될 것이다.
참여작가로는 곽남신, 이주은, 김홍식, 남천우, 정명국, 윤세희, 정진경, 임지혜등 총 8인으로 세대별로 구성하여 한국판화의 현주소와 동시대성을 부각하였다.
■ 전시 판화다, 그러나 새롭다 (Print, But New)
기간: 2015년 4월 30일– 6월 31일 (이용 시간: 11:00- 18:00)
장소: 갤러리 정미소(Art Space Jungm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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