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인턴] 저소득층과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및 서민을 대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굉장히 많은 정책과 지원이 있지만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모르는 국민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시선뉴스에서는 <행복을 반올림하는 희망사다리> 알림을 인포그래픽으로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취업성공패키지
15~64세의 최저생계비 150% 이하의 취업 취약계층, 18~34세 미취업자 청년층, 35~64세 최저생계비 250% 이하 중장년층,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진단을 토대로 최장 1년 동안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에 따라 취업 상담, 국비 지원 직업훈련, 맞춤 취업 알선 등 단계별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장년취업인턴제
만 50세 이상 근로자에게 기업체 인턴 기회를 제공해 정규직 취업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에는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 사업주에게 인턴 1인당 약정 임금의 50%(월 80만 원 한도)를 최대 4개월 동안 지원하며 신청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운영 기관에 신청 가능합니다.

■ 내일배움카드
직업훈련이 필요한 실업자(구직자)에게 직업능력개발 훈련비를 지원하고 훈련이력 등을 통합·관리하는 제도입니다. 구직자 1인당 2백만 원 범위에서 훈련비를 지원하며, 20~50%는 훈련생 부담(취약계층 전액 지원)합니다. 유효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며 가까운 고용센터 방문하여 구직등록 및 훈련 상담 후 계좌 발급 가능합니다.

■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생계안정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지역 발전을 돕는 제도입니다.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인 자이며 월 103시간 근무, 월 73만 원 임금을 지급하며 거주지 관할 주민 센터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생활안정자금
긴급한 목돈이나 임금 감소 및 체불로 인해 생계에 곤란을 겪는 근로자에게 장기 저리의 자금을 융자해주는 제도입니다. 신청방법은 희망드림 근로복지넷 신청 또는 근로복지공단 지사에서 방문 접수 가능합니다. 신청자격과 융자한도, 융자조건은 자금마다 다르기 때문에 희망사다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행복을 반올림하는 희망사다리> 다음 시간에는 ‘취업희망자· 근로자’편 2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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